樂正子春下堂而傷其足, 數月不出, 猶有憂色.악정자춘하당이상기족 수월불출 유유우색 악정자춘이 당에서 내려오다가 그의 발을 다쳐서 몇 달 동안 문 밖을 나가지 않고 근심하는 기색을 보였다. 門弟子曰, 夫子之足瘳矣, 數月不出, 猶有憂色何也. 문제자왈 부자지족추의 수월불출 유유우색하야 문하의 제자들이 묻기를, 선생님의 발이 충분히 나았는데 몇 달 동안 나가지 않으시고 오히려 근심하는 빛을 보이시니 어떤 까닭입니까? 라고 하였다. 樂正子春曰, 善如, 爾之問也, 善如, 爾之問也. 악정자춘왈 선여 이지문야 선여 이지문야 악정자춘이 대답하길, 참으로 네 질문이 훌륭하고도 좋구나. 吾聞諸曾子, 曾子聞諸夫子.오문제증자 증자문제부자 나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