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王有疾, 武王不說冠帶而養.
문왕유질 무왕불설관대이양
문왕이 병이 들자 무왕은 관대를 풀지 않고 봉양을 하였다.
文王一飯, 亦一飯. 文王再飯, 亦再飯.
문왕일반 역일반 문왕재반 역재반
문왕이 한 번 밥을 먹으면 역시 한 번 밥을 먹었고, 문왕이 두 번 밥을 먹으면 역시 두 번 밥을 먹었다.
(註1) 帶(띠 대), 飯(밥 반), 說은 脫이다.
(註2) 예기 문왕세자편에 나오는 글이다. 무왕은 문왕이 상나라를 정벌하기 위해 준비 중 분사하자, 그 대업을 뜻을 이어 강태공을 군사로 삼아 상나라를 치고 주왕을 죽게 하여 천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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