劉康公成肅公會晉侯, 伐奏.유강공성숙공회진후 벌진 유강공과 성숙공이 진후와 회맹하여 진나라를 정벌하고자 하였다. 成子受脤于社, 不敬. 성자수신우사 불경 성숙공이 사제에서 썼던 제사고기를 받을 때 불경하였다. 劉子曰, 吾聞之, 民受天地之中, 以生, 所謂命也. 유자왈 오문지 민수천지지중 이생 소위명야 유자가 말하길, 내가 들으니 사람은 천지의 가운데서 기운을 받아 태어났으니 이를 소위 명이라고 한다. 是以有動作禮義威儀之則, 以定命也. 시이유동작례의위의지칙 이정명야 이런 연유로 동작과 예의, 위의의 법칙이 있어서 천명이 정해지는 것이다. 能子養之以福, 不能者敗以取禍. 능자양지이복 불능자패이취화능히 이를 하는 사람은 천명을 기르니 복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