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논어 (論語) - 제15편 위영공(衛靈公): 인무원려 필유근우 #7

몽그림 2022. 12. 19. 05:42

子曰人無遠慮必有近憂.

자왈    인무원려    필유근우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멀리 내다보지 않으면 근심은 가까이 있다.’라고 하셨다.

 

(2) 소씨가 말하길 사람이 밟을 때 발 닿는 바깥은 쓸모 없다고 하여버리면 안된다 (소씨왈, 인지소리자, 용족지외, 개위무용지지, 이불가폐야 蘇氏曰人之所履者, 容足之外皆爲無用之地而不可廢也). 생각이 천리 밖에 있지 않으면 근심이 방석 밑에 있다 (고려불재천리지외, 즉환재궤석지하의 故慮不在千里之外則患在几席之下矣).

 

 

子曰已矣乎吾未見好德如好色者也.

자왈    이의호     오미견호덕여호색자야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말세로고! 나는 색을 좋아하듯이 덕을 좋아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라고 하셨다.

 

(2) 已矣乎 (이의호-끝났다,말세로다), 자한편(子罕篇) #1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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