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

소학(小學) 계고제사(稽古第四) #20

몽그림 2024. 6. 20. 04:00

高子皐之執親之喪也泣血三年未嘗見齒.

고자고지집친지상야     읍혈삼년     미상현치

고자고가 어버이의 친상을 거행할 때 삼 년을 피눈물로 소리 없이 울었고, 이를 드러내서 웃지 않았다.

 

子以爲難.

군자가 그리하기가 어려운 일이다.

 

(1) (못 고), (잡을 집), (소리없이 울 읍), 泣血(읍혈-소리없이 피눈물을 흘림), 見齒(현치-이를 드러내 웃는 것)

 

(2) 고자고는 공자의 제자로 이름은 시(柴), 자는 자고(子羔)이다. 예기 단궁편(檀弓篇)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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