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子皐之執親之喪也, 泣血三年, 未嘗見齒.
고자고지집친지상야 읍혈삼년 미상현치
고자고가 어버이의 친상을 거행할 때 삼 년을 피눈물로 소리 없이 울었고, 이를 드러내서 웃지 않았다.
君子以爲難.
군자이위난
군자가 그리하기가 어려운 일이다.
(註1) 皐(못 고), 執(잡을 집), 泣(소리없이 울 읍), 泣血(읍혈-소리없이 피눈물을 흘림), 見齒(현치-이를 드러내 웃는 것)
(註2) 고자고는 공자의 제자로 이름은 시(柴), 자는 자고(子羔)이다. 예기 단궁편(檀弓篇)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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