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儀曰, 執虛, 如執盈.
소의왈 집허 여집영
예기 소의편에서 이르기를, 빈 그릇 잡는 것을 가득 찬 그릇을 잡는 것처럼 하고,
入虛, 如有人.
입허 여유인
비어있는 곳에 들어가는 것을 사람이 있는 곳에 들어가는 것처럼 해야 한다 고 하였다.
(註1) 虛(빌 허), 盈(찰 영)
(註2) 매사 행동하는 몸가짐을 신실하고 경건하게 할 것을 가르치고 있다. 남이 보지 않을 때 하는 행동을 삼가 하여야 한다. 비어있는 곳이라고 함부로 들어가는 것은 삼가 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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