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曰, 席不正, 不坐.
논어왈 석부정 부좌
논어에 이르기를, 자리가 바르지 않으면 않지 않았다 고 하였다.
(註1) 席(자리 석), 坐(앉을 좌)
(註2) 논어 향당편에 나오는 공자의 생활태도에 관한 글이다. 자리가 바르지 않으면 앉지 않았고, 마을 사람이 모여 술을 마실 때는 지팡이를 짚은 노인이 먼저 나간 후에야 나가셨다. 사량좌가 말하길 성인의 마음은 바른 것을 편안히 여기니 자리가 바르지 않은 경우에는 비록 작은 일이라도 처하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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