曾子曰, 君子以文會友, 以友輔仁.
증자왈 군자이문회우 이우보인
증자가 말하길, 군자는 학문으로 벗이 되어 모이고, 벗이 되면 인을 서로 향상시킨다 라고 하였다.
(註1) 會(모을 회), 輔(도울 보)
(註2) 학문과 덕이 합하여 벗이 되는 것이고 벗은 서로 절차의 도리를 다하고 자신의 인을 완성하는데 서로 도와주어야 한다. 문은 시, 서, 예, 악이니 이를 공유하는 벗이라면 굳게 사귀어라고 권유하고 있다.
반응형
'소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학(小學) 명륜제이(明倫第二) #70 (0) | 2024.03.27 |
---|---|
소학(小學) 명륜제이(明倫第二) #69 (1) | 2024.03.26 |
소학(小學) 명륜제이(明倫第二) #67 (0) | 2024.03.24 |
소학(小學) 명륜제이(明倫第二) #66 (2) | 2024.03.23 |
소학(小學) 명륜제이(明倫第二) #65 (2) | 2024.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