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읽어주는 천자문

천자문 주해(千字文 註解) - #3

몽그림 2021. 9. 7. 02:18

바닷물은 짜고 강물은 맑은 맛이며, 물고기는 물속에서 노닐고  새는 날개로 공중을 높이 난다.

 

복희는 용으로 가르쳤고 신농 황제는 불로써 다스렸다. 소호는 새로써 다스리고 황제는 인간을 다스렸다.

() 복희와 신농, 소호와 황제는 중국 신화시대의 인물들로 물과 불, 새를 다스렸고

    황제는 사람을 다스렸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처음에 (칭힐이 새발자욱을 보고) 글자를 만들고 , (황제가) 마침내 의상을 지어 입게 하였다 .

 

겸양하게 지위를 미루고 나라를 양위하였으니 유우와 도당이로다!

() 유우는 순임금, 도당은 우임금을 말하고 선양을 찬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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